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고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오비가 바이낸스와 협력해 하모니(Harmony) 해커가 자금을 후오비를 통해 세탁하려는 것으로 적발하고 성공적으로 막아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협력은 중앙화 거래소들이 커뮤니티 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취한 조치의 시범 사례"라고 자평했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바이낸스를 통해 자금 세탁을 시도하다 막혔던 하모니 해커가 후오비에서도 자금 세탁을 시도했으며, 후오비가 해당 계정을 동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하모니는 지난해 6월 생태계 브릿지인 호라이즌이 해킹에 노출돼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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