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온라인 증권사 모넥스 그룹(Monex Group)이 FTX 재팬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모넥스 그룹 회장 겸 CEO 오키 마츠모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내에 거래소가 난립하는 것보다 과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금융청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소는 30개 이상이다. 모넥스는 지난 2018년 거액의 자산 유출이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전환한 바 있다. FTX는 지난해 12월 파산법원에 일본 법인 매각을 신청했으며, 올해 2월 1일 예비 입찰 마감 후 3월 21일 경매가 개최된다. 재판 자료에 따르면 약 41개 회사가 일본 법인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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