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유로존의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arkets in Crypto Assets, MiCA)규정에 대한 유럽 의회의 최종 투표가 기존 2월에서 4월로 다시 한 번 연기됐다. 이번 연기 사유로는 400페이지에 달하는 초안을 24개의 언어로 번역해야 하는 부분이 문제로 꼽혔다. 당초 2022년 말까지 치러질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 표결도 번역 문제로 2월로 미뤄진 바 있다. 최종 투표가 지연됨에 따라 유럽 규제 당국의 시행 규칙 초안 작성도 늦춰질 예정이다. 해당 작업은 12개월~18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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