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그재미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탈중앙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그린(Green)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650여명의 노드 운영자와 채굴자의 개인정보를 실수로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구체적인 조사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SEC는 그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드 운영자와 채굴자들에게 질의서를 이메일로 발송했다. 하지만 각 수신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블라인드 카본 카피(BCC)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 모든 수신인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정보만으로도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EC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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