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친화 은행인 시그니처 뱅크가 지난해 4분기 총 예금액이 141억 9000만 달러 감소한 885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감소액 중 절반(73억5000만 달러)은 암호화폐 예금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총 예금액도 전년도에 비해 175억 4000만 달러(16.5%) 감소했다. 이중 123억 9000만 달러가 암호화폐 하락장으로 인한 것이다. 한편 시그니처 뱅크의 지난해 순익은 13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앞서 시그니처 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애치금 100억 달러를 80억 달러 수준까지 축소할 것이며, 스테이블코인 퇴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909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