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3 세계경제포럼(WEF)에 암호화폐 기업의 참여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최근 몇 년 동안 WEF에는 다수 암호화폐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WEF에도 다보스 메인 스트릿인 '프로미나드(Promenade)엔 암호화폐 기업들이 즐비해 있었다. 그러나 올해 프로미나드에는 암호화폐 기업은 물론 NFT 판매 부스조차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스테이블코인 USD 발행사 서클의 티나 베이커 테일러(Teana Baker-Taylor) 전략총괄 부사장은 "올해 다보스에서 볼 수 있는 회사들이 실제 유용한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들은 약세장에서 살아남아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