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미디어 더페이퍼에 따르면 세르게이 카르풀류크 카자흐스탄 상원의원이 최근 본회의 발언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사업들이 모두 사각지대에 놓여있기 때문에 서둘러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암호화폐 거래 경험이 있는 국민이 약 100만명 수준인 것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암호화폐 사업은 관리·감독 밖에 벗어나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암호화폐 채굴자들은 해외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 담당 부서가 정확한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카자흐스탄은 올해 초부터 암호화폐 채굴자에게 누진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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