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이냐치오 비스코는 최근 연설에서 오는 4월 최종 투표를 앞두고 있는 유럽 암호화폐 법안 미카에 대비해 현지 규제기관과 암호화폐 규정을 조율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탈리아와 유로존 경제가 둔화되고 있지만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간 연결고리가 약하기 때문에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붕괴가 실물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탈리아 가구의 약 2%만이 적당한 양(modest amounts)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중개업체의 시장 익스포저(리스크 노출)도 제한적이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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