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소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Wells Notice)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웰스노티스는 SEC가 규정을 위반해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개인 및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다. 웰스노티스를 수령한 기업은 소송 절차 돌입 전 관련 의혹을 해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SEC의 팍소스 기소 움직임은 암호화폐 적극 규제에 나선 기관의 최근 스탠스와 동일하다. SEC는 웰스노티스를 통해 팍소스가 발행하는 바이낸스USD(BUSD)가 미등록 유가증권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앞서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파트너사 팍소스에 대한 미국 당국의 조사로 인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다고 전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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