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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상장 명목으로 코인사에 '상장피' 요구

by 코인니스 posted Feb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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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4056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그동안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장 대가 형태의 상장피(listing fee)를 요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IT조선이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13일 입수한 한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고팍스 상장 문의 메일에 따르면 고팍스는 해당 프로젝트에게 거래소 상장을 조건으로 상장피(Listing Fee)를 청구했다. 메일 발신자는 고팍스 일반직원이고, 고팍스 이사급 임원이 참조돼 있다. 이들은 거래소의 마케팅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구한 금액의 규모는 프로젝트에 따라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 가량이다. 고팍스는 해당 금액을 달러 혹은 동일한 금액의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고팍스는 상장피 요구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고팍스 관계자는 "상장피는 운영비 명목으로 받은 것"이라며 "만일 상장 심사 과정에서 프로젝트의 상장이 취소되면 비용을 전액 돌려줬으며, 상장시에는 세금계산서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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