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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은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준비금과 관련해 지난 가을 규제당국에 제보했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

[서클이 규제당국에 BUSD를 제보]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서클은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인 바이낸스 USD(BUSD)를 뉴욕 금융감독국(NYDFS)에 제보했다.

블록체인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서클은 바이낸스의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에서 불일치를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불일치는 바이낸스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의 전체 수를 뒷받침할 충분한 암호화폐를 저장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서클이 위의 조치를 취했다는 것은 서클에 의해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대신 블룸버그는 정보를 익명의 내부 소식통을 통해 얻었다.

다른 기업들도 과거 바이낸스의 BUSD 준비금 관련 이슈를 공론화한 바 있다. 다만 서클이 바이낸스에 대해 보고하기로 한 것은 직접적인 경쟁자로서의 지위 때문에 의미가 크다. 바이낸스가 BUSD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는 반면, 서클은 USD 코인(USDC)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 실제로 바이낸스는 업계 전반의 경쟁으로 지난 9월 USDC 및 기타 상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지원을 일부 중단했다.

서클은 또한 오늘날 규제 당국의 표적이 되고 있는 BUSD 발행을 책임지고 있는 팍소스(Paxos)와 함께 NYDFS에 의해 규제된다.

NYDFS는 팍소스에게 BUSD의 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팍소스는 BUSD 발행을 중단하고 BUSD 스테이블코인에 관한 한 바이낸스와의 관계를 종료함으로써 이러한 요구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팍소스에 웰스 통지문을 보낸 만큼 이에 대한 조치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팍소스는 SEC에 “분명히 동의하지 않는다”며 “BUSD가 증권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현재 159억 달러 규모의 BUSD가 유통되고 있다.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는 거래소가 BUSD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BUSD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팍소스는 BUSD가 2024년까지 팍소스 트러스트를 통해 상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팍소스는 또 다른 스테이블코인인 팍스달러(USDP)를 계속 발행할 예정이다. 그 스테이블코인은 총 8억 7천만 달러의 공급으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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