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이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Custodia)의 마스터 계정 발급 신청을 재차 거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연준 이사회(FRB)는 "FRB는 과거 커스터디아의 신청서가 법이 요구하는 사항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고 밝혔다. 그 외 구체적 거부 사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올 1월에도 FRB는 커스터디아가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자산에 초점을 맞춘 운영에는 자산 안전과 재무 건전성을 해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마스터 계정 발급을 거부한 바 있다. 마스터 계정은 계정주와 미국 내 지급 준비은행 상호 간의 금융 권리와 의무에 대한 기록으로, 마스터 계정이 없는 핀테크 및 암호화폐 사업자들은 마스터 계정을 보유한 중개 은행을 껴야지만 합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