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글로벌 책임자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골드만삭스는 현재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발굴에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디지털자산 담당 부서의 인력도 적정 규모 충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우리 부서는 4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70여명에 달한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사상 최대 수준인 3200명을 해고했지만, 암호화폐 분야는 오히려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골드만삭스 자체 디지털 자산 플랫폼 ‘GS DAP’이 파생 상품이나 사모펀드 등에서도 적절히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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