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드워드 마키(Ed Markey), 리처드 블루먼솔(Richard Blumenthal) 미국 상원의원이 마크 주커버그 메타(옛 페이스북) CEO에 서한을 보내고 "13~17세 사이 사용자들에게 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를 개방한다는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타 측은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의 새로운 전략에 13세부터 17세에 이르는 10대들에게도 '호라이즌 월드'를 오픈하는 내용이 담겼다며, 이는 이르면 3월에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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