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주가 폭락 사태가 광범위한 금융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허만 찬(Herman Chan)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2017년 이후 미국 은행의 도산 사례는 12건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이 같은 은행의 도산은 신용이 저하되면서 손실이 대차대조표를 뛰어넘을 때 발생한다. 그러나 실버게이트는 대부분 자산이 현금과 유가증권으로 이뤄져 있고, 예금은 암호화폐에 집중돼 있다. 기존 은행과는 다른 구조다. 실버게이트의 문제는 대부분 고객과 다른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제한돼 있기 때문에 금융 시스템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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