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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FTX 고객 자금 $89억 행방불명...알라메다 $93억 부채 영향"

by 코인니스 posted Mar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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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5798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진행된 FTX 공개 프레젠테이션(Public presentation)에서 존 레이 3세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 이끄는 매니저들은 미상환 고객 자금 116억 달러 중 약 27억 달러의 소재를 파악 완료했다고 밝혔다. 약 89억 달러 상당의 고객 자금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사라진 돈의 규모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3일 보도했다. 이어 미디어는 "사라진 89억 달러 중 상당 부분은 알라메다 리서치에 FTX가 빌려준 93억 달러와도 연관이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는 1월 31일 기준 계좌에 약 4억 7,500만 달러 상당의 현금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FTX 측은 "고객들이 FTX에 예치한 자금 중 어느정도를 상환받을 수 있을지 아직 예측이 어렵다. 기존 FTX의 장부와 기록은 불완전하고, 아예 존재하지 않는 기록들도 있다. 오늘 공개한 89억 달러 상당의 행방불명 고객 자산도 추산에 따른 예측치이며, 추가적인 정보로 인해 수치는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FTX 측이 파악을 마친 고객 자금 27억 달러 중에서도 약 15억 달러는 FTX의 거래소 토큰 FTT 등 유동성이 없는 암호화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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