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경찰청은 24일 "몬테네그로 당국에 의해 검거된 인물의 지문 정보를 확인한 결과 루나 사건 피의자 권모씨와 한모씨임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포드리고차 공항 출국장에서 적색수배가 확인돼 검거됐다. 경찰청은 송환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향후 범죄인인도 절차를 밟는 데 있어 인터폴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의 체포 소식과 함께 뉴욕 연방검찰은 그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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