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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바이낸스 자금세탁 개입 의혹 등 소명 받을 것"

by 코인니스 posted Mar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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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8106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최근 바이낸스를 제소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개입 의혹 등 소명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변경 신고한 임원의 적격성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 바이낸스에 대해 제기한 자금세탁 개입 의혹 등에 대하여 소명을 받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현재 CFTC의 감시를 피해 플랫폼을 고의로 등록하지 않는 등 파생상품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VIP 고객의 돈세탁을 돕기 위해 당국의 계좌추적 정보를 빼돌리는 등 8가지 핵심 조항도 위반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CFTC가 직접 지적한 이번 혐의에 따라 바이낸스 국내 진출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당국이 인수 신고 수리 과정에서 주요하게 보고 있는 ▲변경 신고한 임원의 적격성 ▲자금세탁 개입 논란 등이 CFTC 제소 과정에서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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