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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14:13

이익의 실현

조회 수 379 추천 수 0 댓글 0

6500달러에 공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6600까지 올랐어요

 

이렇게 되면 다음날 다시

주가가 폭락해 이익을 

실현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는 

가격 하락을 두려워하며

사소한 이익을 

챙길 때가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이익이 날 것이라는

희망을 품을 때입니다.

 

전날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100달러의 이익을 잃을까봐

불안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 하루만에 100달러의 

이익이 났다면

다음날에는 500달러까지 

폭등할 수도 있고

다음주가 되면 '그때 팔았던 흑우'

음머 음머 하면서 몇날밤을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비월사 회원분들은

주가가 예측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절대 얼마되지도 않는 이익을

성급히 실현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내 판단이 옳았다는 사실에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판단이 틀렸다라면 100포인트의

미미한 수준의 이익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섣부른 행동 대신 

자신의 판단을 믿고

주가가 더 상승하기를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트레이딩은

무조건 느긋한 사람이 

승리하게 되있습니다.

 

 

한편 100달러가 반대로 가서

2-5%의 손실이 났다고 해보죠.

 

이럴 때는 '이러한 하락은 일시적일 뿐'

다음날이 되면 주가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당신이 돈을 잃는겁니다. 

멍청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희망이 

아니라 두려움에 벌벌 떠세요.

지금 100달러 떨궜으면 

다음날 200, 300, 500까지

비트코인이 쳐박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물타기로

-90의 MDD나

뚝배기 깨져본 경험이 있다면

그때의 매매패턴을 유심히 복기해보세요.

왜 주가는 쳐박고 있는데

계속 레버리지를 높이죠?

 

여러분의 본성을 거부하셔야됩니다.

농담삼아 반대매매법, 개돼지매매법이

괜히나오는게 아니겠죠?

 

장기적으론 결국

MDD를 높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실 규모가 미미할 때

곧바로 손을 털고 나오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이때는 희망이 아니라 

두려움을 느껴야 하는 시점입니다.

 

다시 말해, 이때야말로 

더 큰 손실이 나기 전에

털어내고 손실 위험으로부터

여러분의 비트를 

보호해야 할 시점입니다.

 

1) 이익은 자신을 돌보지만

2) 손실은 절대 여러분을 돌보지 않는다

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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