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상원 경제위원회가 인플루언서의 암호화폐 기업 홍보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발의, 다음주 상원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3월 프랑스 국회 경제위원회가 동의한 인플루언서의 무허가 암호화폐 직간접 홍보 금지 수정안에 비해 완화된 버전이다. 당초 프랑스 국회 경제위원회는 금융시장국의 허가를 받은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홍보만을 허가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사실상 인플루언서의 암호화폐 기업 홍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스탠스였다. 그러나 상원 경제 위원회는 "규제 당국에 등록됐거나 라이선스를 보유한 바이낸스, 이토로, 비트스탬프 등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인플루언서의 홍보는 허용한다"는 내용을 이번 개정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6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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