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 산하 암호화폐 전문 규제 기관 수나크립(Sunacrip)의 조슬릿 라미레즈(Joselit Ramirez) 총괄의 체포 등 반부패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암호화폐 규제 기관 완전 개편을 명령했다고 라이브비트코인뉴스가 보도했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와 관련 베네수엘라 내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가 영구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라는 소문이 확산된 상태다.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기업 크립토바이어 CEO인 엘레아자르 콜메나레스(Eleazar Colmenares)는 "수나크립은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를 명령한 적 없다"며 "다만 암호화폐-법정화폐 간 게이트웨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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