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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712

 


간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에도 미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유럽과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과 미·중 무역합의 관련 안도감이 더해지며 상승했다.

 

2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 상승한 26,156.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3%(3,131.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4%(10,131.3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장중 가격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고, 또 8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장기 연속 상승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9,600달러대에서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본격적인 강세장 신호가 될 1만 달러 돌파는 다소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다만 9,600달러대에서 통합(가격 다지기) 과정을 밟고 있어 특별한 하락 모멘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이날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는 시간당 차트에서 약 9,600달러의 지지를 받으며 형성되는 중요한 강세 추세선이 있다. 초기 저항인 9,700달러 선을 극복하면 9,800달러에 근접할 수 있고, 이마저 넘어서면 단기에 9,950달러와 10,000달러 저항 수준까지 넘볼 수 있다"며 "반대로 최근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영역인 9,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9,350달러, 이후 최근 저점인 9,28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지난 2개월 간 1만 달러를 여러 차례 돌파했으나 발판 구축에는 실패하고 후퇴했다. 하지만 기술지표와 펀더멘털은 비트코인의 최소 저항선 궤도가 상방향임을 가리키고 있다"며 "만약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강세 브레이크아웃이 보다 확실하게 입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비트코인은 현재 9,800~9,900달러 구간에 강력한 저항선이 존재한다. 추가 반등은 9,600달러 선 지지 여부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 9,600달러 반납 시 숏(매도) 세력이 재차 우위를 점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최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비트코인의 기술적으로 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극심한 하락이 임박했다"며, 비트코인의 단기 하방 목표가를 7,700~7800달러로 제시했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4% 상승한 약 9,65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2억 달러이며, 시총은 약 1,778억 달러이다.

 

시총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94% 상승, 약 245달러 선을 기록 중에 있다. 시총 4위인 리플(XRP)은 0.45% 떨어진 0.1886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0.87%,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6위)는 2.80%,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는 0.176%,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는 0.33%, 이오스(EOS, 시총 9위)는 0.98%, 카르다노(ADA, 시총 11위)는 1.06% 각각 상승하고 있다. 특히 테조스(XTZ, 시총 12위)는 4.28%, 체인링크(LINK, 시총 13위)는 11.26% 급등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5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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