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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파이 채권자 위원회 "회사 파산, 경영진 실책 때문"

by 코인니스 posted May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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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61787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 경영진이 회사 파산과 관련, "FTX, 알라메다 사태의 피해자"라고 언급한 데 대해 블록파이 채권자 위원회가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영진 실책이 컸다"고 반박했다. 채권자 위원회는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에 빠졌을 때 블록파이는 2.4억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환전, 고객에게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입혔고 세금 문제까지 야기시켰다"며 "또한 경영진은 3000만달러 보험 가입을 위해 고객 자금 2250만달러를 추가 인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은 파산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록파이가 사업 매각을 포기하고 플랫폼 청산에 돌입한다고 전한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6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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