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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734

 

▲ 출처: Jay Hao 트위터  © 코인리더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비롯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추가 경제부양책을 실시한다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하오는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비트코인 상승장은 비트코인에 대해 관심 갖게 된 개인투자자들이 이끌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추가 부양책은 개인에게 현금지급 및 중소기업 대출 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 개인 투자자들의 여유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 저축이자는 이미 0% 수준이라 여유금은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3월 말 2조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내 경기부양책이 통과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6580달러에서 1만400달러로 약 58% 상승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과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금융정보 플랫폼 '더 토큰이스트(The Tokenist)'가 총 17개 국가, 약 5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대상의 모든 연령대와 성별 집단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 및 신뢰도가 높아졌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 중 45%가 주식, 부동산, 금(金)보다 비트코인에 우선 투자하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시장변화가 비트코인에 대한 미국인 시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대형은행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29%p 증가한 수치다. 

 

전체 응답자의 43%,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의 59%는 향후 10년 내 대다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이라 답했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44%는 향후 5년 내 비트코인을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 B)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BTC와 미국 증시의 약세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제 리스크 탓"이라며 "지난 3월과 6월 11일에 그랬던 것처럼 코로나발 경제 리스크가 BTC와 미국 증시의 동반 하락을 야기했다. 이는 고래 지갑, 선물시장 조작, 플러스토큰 투매 등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 29일(한국시간) 오전 7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72% 상승한 약 9,10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8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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