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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3개사, 사기 혐의로 커브 창업자 고소..."투자한 지분 못 받았다"

by 코인니스 posted Jun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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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63590
디엘뉴스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커브(CRV) 관계사 스위스 스테이크(Swiss Stake GmbH)에 투자자로 참여했던 파라파이 캐피털(ParaFi Capital),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 1kx 등 투자사 3곳이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 커브 창업자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고소했다. 원고 측은 "이고로프의 기만과 사기, 영업비밀 도용 등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 그는 당초 기획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CRV를 락업했고, 이를 통해 DAO에 권한을 넘겨주는 대신 압도적인 지배력을 유지했다. 또 우리의 투자금을 커브 유동성 풀에 예치해 수백만 달러 상당의 CRV 토큰 보상 및 수수료 수익으로 챙겼다. 또 투자 당시 약속 받은 스위스 스테이크 지분을 받지 못헀고, 100만 달러에 가까운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수천만 달러 상당의 CRV 토큰도 투자자 몫으로 우리에게 할당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피고 측은 "원고 측의 주장은 허구다. 3년간 스위스에서 그들과 진행 중인 소송에서 이러한 내용의 언급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6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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