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해외 지점 고객들이 예금 전액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대출 상환으로 또다른 압박을 받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3월 SVB 파산 직후 예금 전액을 보장한다고 발표했는데, 대상자에서 영국령 케이맨제도 지점 이용자들은 제외됐다. 조세회피처인 케이맨제도 지점은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겨냥해 설립됐다. 모든 예금이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26160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2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