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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821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 흐름을 지속하며 9,100달러 지지선을 하회하고 있다. 거래량과 모멘텀 부재 속에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하며 9,000달러 지지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황소(매수 세력)이 9,300달러 허들을 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7월 4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83% 하락한 약 9,061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9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는 강세 추세선(9,185달러 선)과 100시간 SMA(단순이동평균선·9,160달러 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황소가 9,200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면 약세 움직임에 직면하며 9,0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수 있고, 나아가 8,800달러와 8,5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며 "반대로 9,160달러와 9,200달러 허들을 넘으면 가격은 9,300달러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올해 3월 중순 이후 유지되어온 상방향 추세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9,150달러 지지선 아래에서 계속 머물 경우 8,500달러 밑으로 추가 후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비트코인이 9,100달러가 무너지면 단기간에 8,900달러, 8,50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했고, 2019년 비트코인 바닥 가격을 예측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도 최근 트레이딩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결정적인 저항 영역을 넘지 못하면서 향후 가격이 7,0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찰스(Charles)는 "비트코인이 기술적으로 중단기 강·약세 판단 주요 분기점이자 지지선인 8,500달러 선을 지키고 있어 단기적인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 헤지펀드 밀러밸류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설립자 빌 밀러(Bill Miller)는 퓨처프루프(FutureProof) 웹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현재 9,000달러 위 구간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매수자들이 8,800~8,900달러 저항 영역을 계속 방어할 수 있다면 1만 달러를 넘어 1.2만 달러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택 펀드(Stack Funds)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90일 온체인 활성도는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나타내곤 했다"며 "3월 폭락 이후 비트코인 90일 온체인 활성도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비트코인의 90일 활성도는 지난 3년간 36%에서 17%까지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시간과 투자 주기가 길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앞서 2017년 2만 달러, 2019년 1.4만 달러를 기록할 당시, 비트코인의 90일 온체인 활성도는 급증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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