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4%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 49.6%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하락 또는 급락할 것으로 예측한 응답자 비율은 12.9%(전주 14%)로 나타났다. 시장이 횡보할 것이라고 예측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 비율은 높아졌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50.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또는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4.9%(전주 33.9%)로 전주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를 제외한 이번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솔라나를 꼽았다. 아하토큰, 트론, 밀크, 폴리곤 등이 뒤를 이었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솔라나, 밀크, 카르다노, 트론, 폴리곤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파산했던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경영진 교체 이후 거래재개 전망에 대해 38.7%는 FTX 2.0으로 운영 재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37.8%는 고객 자금 복구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7월 4일~7월 7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주식회사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6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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