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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827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Ripple, XRP)은 최근 약세 흐름을 지속하며 다년간 저항선인 0.20달러에서 계속 멀어지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Relative Strength Index) 등 주요 기술 지표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등 곰(매도 세력)이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지난 며칠간 가격 움직임은 좁은 범위 안에 갇혀 있어 황소(매수 세력)와 곰이 다음 추세에 대해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일(한국시간) 오후 12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6% 하락한 약 0.176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78억 달러 수준이다. 

 

리플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리플 황소가 50일 단순이동평균(SMA·0.193달러 선)을 돌파할 수 있다면 강세 추세로 변화할 수 있다"며 "하지만 0.1722~0.169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매도세가 심화되며 0.14~013달러 영역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최근 "XRP는 5월 0.23달러 정점을 찍은 뒤 계속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5월 최고치에서 약 20%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XRP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야후 파이낸스는 "리플이 다년간 저항선인 0.20달러 선을 넘어서면 랠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Luke Martin)의 최근 트위터를 인용 "올들어 리플(XRP)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바닥은 어딜까?"라면서 "지난 몇 개월은 규모있는 알트코인들에게는 꽤 험난한 시간이었다. 이들에 대한 관심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예전 같았으면 이러한 상황에서 적어도 1번의 펌핑을 기록하는 알트코인이 XRP 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최근 트위터에서 "리플은 '조작된 스캠'(manipulated scam)이다. 조만간 가치가 '제로(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에도 "XRP는 명백한 스캠"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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