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3살..

오랫동안 선게 보면서 자주 보는 다 날리고 자살한다는 사람들...

예전에도 한번 비슷한 애기 한거 같은데..

내 고등학교 친구중 집도 잘 살고 명문대 나와서 돈 잘 벌고 잘 사는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는 돈도 부족함 없이 벌고 정도 많았고 가족에도 잘 하는 친구였다.

그러다 2020년일꺼다.. 원유선물에 손을 되고 손실이 커지자 누나와 어머니가 다른 용도로 맡겼던 돈까지 투자 했고 이때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져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평소 자존심도 강한 친구가 막대한 손실과 가족 돈까지 썼다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며칠을 혼자 자신의 사무실에서 술과 지내게 되고.. 

자신의 차에서 숨을 거둔채 발견 된다..

어려운 친구들을 항상 작게라도 도와 주고 밝던 친구가 그렇게 갔다.. 연락 받았을때 다들 장난치지 말라고 나중에 그런 장난 치면 죽인다고.. 다들 믿지 못했지만 그게 현실이었다.

혼자 죽으면 다가 아니다.. 남겨진 이들이 문제지..

부인, 아이.. 가족.... 그 후 다들 어렵게 살고 있다..

돈이야 어쩔수 없다 치지만... 혼자 떠나서 남겨진 이들에게 아픔을 줄 생각 하지 말아라..

개 같이 일해서 가족을 위해 최소 생활이라도 책임지면 살아라..

 

그리고 전 재산에 가까운 돈 날리고 다시 복구 한다고 와서 복구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소득, 재산 대비 손실이 크면 복구 못 합니다..

미련 버리세요..

나는 안 되는구나 하고 현생 살아야지, 좀만 더 하면 될꺼 같은데 이런거 없습니다..

제발 선물로 대박 내서 큰 돈 벌어야지 하는 생각은 버리시길..

자기 그릇만큼만 먹으면 되고, 욕심 내지 않고 먹을만큼만 먹으면 그래도 할만 합니다..

 

오늘도 수익 나시고 항상 조심하시고 욕심을 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