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이 틱톡 영상 때문에 대규모 랠리를 벌이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지코인(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101% 넘게 급등했었으며, 하루 거래량이 2,000% 가까이 증가하였다.

 

[틱톡의 힘]

 

그것의 기념비적인 가격 랠리는 최근 틱톡의 바이럴 영상에 의해 주도되었다.

 

DOGE는 결국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8일 3:07 UTC에서 최고가인 0.00559 달러까지 급등했다. (현재는 0.0042 달러)

 

‘#DogecoinTikTokChallange'(틱톡 링크) 참가자들은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할 때까지 현금화하지 않을 계획이라 말하고 있다. 틱톡에서 가장 인기있는 영상은 50만회에 달한다고 한다.

 

“모두 부자가 되자! 도지코인은 사실상 가치가 없다. 8억 명의 틱톡 사용자가 있다. 25 달러만 투자해라. 일단 1 달러만 되면 25 달러는 1만 달러가 된다. 아는 사람 모두에게 전해.”

 

[도지코인 트위터의 경고]

 

 

도지코인 트위터 소유자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이 물건을 사라고 지시할 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의도를 유의하라. 그들 중 누구도 재정적으로 조언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 당신 자신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라. 다른 사람들의 ‘FOMO’나 조작에 참여하지 마라”며 안전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