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하회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을 웃돌았다. 예상을 웃도는 물가 수치에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금리에 민감한 대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8포인트(0.11%) 하락한 4464.05에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6.18포인트(0.56%) 빠진 1만3644.85에 장을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5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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