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인에 직면한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홍콩증시 대표지수 항셍지수에서 제외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항셍지수회사는 전날 거래 마감 후 공시를 통해 9월 4일부터 항셍지수에서 컨트리가든서비스홀딩스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제약기업 시노팜은 편입된다. 컨트리가든서비스홀딩스는 주택판매 침체, 유동석 부족 등으로 올해에만 72%가 폭락했다. 지난 18일에는 0.76홍콩달러(약 130.31 원)로 마감했다. 앞서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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