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반란을 시도했던 용병단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와 타스통신, NBC 등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서북부 트베리 지역에서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는데, 탑승객 명단에 프리고진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민항기 엠브라에르로, 당시 총 10명이 탑승했다고 한다. 3명이 승무원이고 7명이 승객이었는데 이들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5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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