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록체인협회 임원 “공화당·민주당·백악관, SEC 암호화폐 기조 두고 분분”

미국 블록체인 협회(Blockchain Association) 정부 관계 책임자 론 해먼드(Ron Hammond)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싸고 공화당/민주당 하원, 백악관 등 이해관계자간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백악관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관을 주정부와 연방정부로 분리하는 방안을 반대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다음주 상원 은행위원회, 금융위원회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공화당은 SEC의 권한 남용을 지적하는 반면 민주당은 SEC의 투자자 보호 관점을 더 부각할 가능성이 있다. 세금 관련, 지난달 재무부는 암호화폐 산업 내 '브로커' 관련 세금 신고 지침 제안서를 발표했는데, 만약 이 제안이 확정되면 당국은 유니스왑, 오픈씨, 이더스캔 등 웹사이트에 미국 IP 차단을 요구할 것이다. 국가 안보 측면에서는 국회의원들이 북한 관련해 우려를 보이고 있다. 올 가을 이에 대한 조사가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7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