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단기 조정, 거시 전망은 '긍정적'

by 마진판 리서치센터 posted Jul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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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996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단기 약세 흐름을 보이며 240달러 선을 하회하고 있다. 다만 다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의 거시적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후 4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45% 하락한 약 2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61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이더리움 황소(매수 세력)들은 단기적으로 핵심 영역인 238달러 선을 맹렬히 방어하고 있다. 만약 황소가 246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강세 모멘텀을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이 지난 며칠 동안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236달러 선)을 상회했지만 253.556달러 저항선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216.006~253.556달러 범위 안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며 "만약 황소가 253.556달러를 넘어서면 288.599달러 선, 나아가 320달러 선까지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ETH/USD 페어가 향후 며칠 내에 현재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면 216.006달러 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체인뉴스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 기업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올 들어 이더리움(ETH) 활성 주소는 118%, 비트코인(BTC) 활성 주소는 49% 증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더리움 개발자 필립 캐스톤과이(Philippe Castonguay)는 이더리움 사용량 증가 이면에는 폰지 스캠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더리움 거래활동 상위에 랭크된 DApp Forsage가 폰지 사기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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