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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4890

 

미 대형 암호화폐 펀드의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의 반감기 후부터 신규 발행량보다 많은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있었지만, 과거 몇주간부터 「폭매수」의 기세는 감속해 온 것 같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매주 자산운용의 세부사항을 보고하고 있다. 6월 19일에 제출된 서류에서는 당주에만 약 2만 BTC를 비트코인 투자신탁 GBTC의 뒷받침 자산에 신규 추가한 것이 밝혀졌지만, 그 이후 제출된 서류에서 비트코인의 신규 구입에 대해 언급되지 않았다.

 

그레이스케일의 대표가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취재에서 비트코인의 신규 구입 정지가 일시적인 상황이며, 투신의 사모를 7월 10일부터 재개했다, 라고 설명했다.

 

사모 기간중, 기관투자가나 대규모 투자가가 미 달러로 GBTC의 주식을 구입. 그레이스케일은 그러한 미 달러로 비트코인을 사, GBTC의 주식을 발행한다. 따라서 신규 점유율 발행 수가 많으면 GBTC에서 구입하는 비트코인 수도 증가하게 된다. 즉, 기관투자가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하나의 주목 지표다.

 

 

이번 신규 구입의 정지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이 최근 몇주간 저변동성을 추이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하루 등락률이 5%에 머무는 기간이 사상 최장 수준인 23일에 이른다. 다른 금융시장과 비교해 평균적인 변동성이 높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렇게 낮은 등락률이 계속되는 상황은 드물다.

 

또한 일부 헤지펀드와 자산관리자가 이 시기에 휴가를 내는 것도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비수기를 맞은 한 원인으로 보인다.

 

[그레이스케일이 말하는 비트코인 ETF]

 

그레이스케일의 책임자 미카엘 소넨셰인(Michael Sonnenshein) 전무는 비트코인 ETF에 대해서, 모건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의 창설자 앤서니 폼플리아노(Pomp)의 취재로 의견을 말했다.

 

한번도 SEC에 승인된 적이 없는 비트코인 ETF가 언제 승인될지 지금도 명확하지 않아 많은 기관투자가는 GBTC를 이용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GBTC가 비트코인 ETF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도 지적해 왔다.

 

소넨셰인은 앞이 보이지 않는 비트코인 ETF에 대해 “승인의 여부 문제가 아닌 시간문제”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SEC 등 미국 규제당국은 지금까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왔지만 현재의 규제환경으로는 ETF를 승인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일부 커뮤니티 멤버나 지식인도 시간문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시장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치는 기관투자가 자금의 유입 상황을 고려해 그 ‘시간문제’가 ‘최대과제’가 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SEC가 지적해 온 비트코인 ETF에 존재하는 문제점은 한정적인 시장 규모, 시장 조작이나 커스터디의 결여, 서비스의 보안이다. 반에크(VanEck)나 월셔 피닉스(Wilshire Phoenix) 등 많은 신청 기업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었지만, 반응은 없었던 것 같다.

 

소넨셰인은 SEC가 시장의 성숙을 보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글로벌 유동성, 시장규제 건전화 등이 향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SEC의 심사와 관련된 비트코인 관련 ETF가 있다. Wisdom Tree Trust가 신청한 ‘Wisdom Tree 상품 전략 펀드’가 에너지, 공업용 금속, 귀금속 및 농산물 선물시장 투자를 목적으로 한 ETF로 승인이 나면 비트코인 선물시장에도 최대 5%까지 순자산을 배정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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