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티그룹이 기관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시티 토큰 서비스(Citi Token Services)로, 이용자의 예치금을 디지털토큰으로 변환해 이체하는 내용이다. 서비스는 은행이 소유 및 관리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된다. 시티그룹 서비스 부문 책임자인 샤미르 칼리크(Shahmir Khaliq)는 "기관 이용자 대상 실시간 차세대 거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티 토큰 서비스는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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