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셀시우스(CEL)가 지난 28일(현지시간) 파산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갤럭시 디지털의 서비스 사용료는 우선 변제를 받을 만한 필수 비용이 아니다"며 "갤럭시 디지털은 소액 암호화폐의 보관에 대한 수수료를 과도하게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지난 7월 파산 보호 신청을 낸 후, 갤럭시 디지털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매달 사용료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셀시우스는 파산 매각으로 사업 일부를 갤럭시 디지털에 매각한 뒤, 2.67 달러 가치의 디지털 자산을 보관했지만, 수수료로 약 19만 달러(매월 3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 디지털은 셀시우스 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필요한 행정 비용이라며, 법원에 상환 명령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셀시우스는 총 191,610달러의 수수료에 대한 갤럭시의 동의안을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7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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