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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072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9,3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 9,4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주간 최고치인 9,437달러까지 상승했다.

 

7월 22일(한국 시간) 오후 4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2% 상승한 약 9,35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2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7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2%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44)보다 6포인트 오른 50을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며 약 1개월만에 '공포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거래 쌍이 9,400달러 저항선을 성공적으로 넘어서면 9,500달러와 9,550달러 저항 영역을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 이 가격대마저 돌파하면 9,650달러와 9,8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다만 9,3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다시 떨어지면 9,200달러, 나아가 9,0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조만간 BTC/USD 페어가 9,600달러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9,100~9,200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 장세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면서 황소(강세론자)들의 낙관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마켓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잭 스패로우(Jack Sparrow)는 "최근 비트코인의 차트 움직임은 2008년 금융위기 직후 나스닥의 움직임과 유사하다. 해당 프랙탈(차트 유사성) 구조는 아직 유효하며 이대로 진행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1월 초 약 2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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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TC_JackSparrow 트위터  © 코인리더스


트위터의 유명 비트코인 트레이더인 더문(The Moon)도 전날 트위터에서 "현재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는 듯 하지만, 비트코인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또 한번의 강세장을 연출할 것이다. 2만 달러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스톡-투-플로우 비율(stock-to-flow ratio, SF) 분석으로 유명한 비트코인 전문가인 계정 플랜B(Plan B)는 최신 트윗을 통해 S&P 500과의 상관관계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BTC/USD 페어의 목표가를 2만 5천 달러로 제시했다. 

 

또,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금이 사상 최고가를 향해 랠리 중이다. 비트코인 동반 상승은 시간 문제다. 비트코인 랠리가 시작되면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을 감안할 때 현 수준으로 되돌림하는 일은 없을 듯"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본질은 홀더들이 마켓으로 새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새 구매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기존 홀더들은 빠져나갈 길이 없다. 다단계와 마찬가지로 일찍 마켓에 진입하는 자들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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