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2

아직까지 명확하게 이해안되는 조언 한가지.

 

"비중을 낮춰봐."

 

말 자체는 쉬운 말이야.

배율 낮추고 비중도 낮추라는 뜻.

 

근데 내가 명확하지 못한 부분은 이 부분이 아니라는거지.

 

나의 진입 기준은 항상 같아.

 

1. 예상 시나리오 방향은 정해졌어.

2. 내 진입가와 손익절가도 정해졌어.

3. 수급이 몰리는 종목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관점의 끝의 끝지점이 도달했을때,

4. 롱 셋업을 확실하게 확인까지 하고 진입을 하는 편이야.

 

잃으면 1% 이내로 잃거나 벌게되면 기본 10배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보는 자리고,

그래서 그 자리만 기다렸다가 그 자리를 풀배팅을 치는 편이야.

 

1:10이상의 손익비를 가져가기때문에 승률이 많이 낮은 편이기도 하지만,

대신 수익이 난다면 그동안의 손실이 우습게 복구되니까,

운이 좋다면 매매 한번.

운이 나쁘다면 매매두번을 연속으로 이겼을때, 바로 목표시드에 도달해서 출금이 되는 자리들이니까.

 

미니불장이 왔을땐 이런 자리가 자주 나와서 자주 들어가지만,

평소엔 이런 자리를 진입하기 위해서 며칠을 기다리기도 하는거 같아.

뚫고 가거나 나 놓고가면?

그냥 보내주고 말지 뭐.

손실이 난 자리는 재진입 하지는 않고 좀 더 지켜보고.

 

그런 내 매매방식에 "비중을 낮춰봐" 하고 조언해주는 형들이 많이 있어.

비중을 낮추면 안전해지는건 맞지.

살아남는 매매를 위해서라면 비중을 낮추는게 맞다는건 알아.

근데, 여기서 비중을 낮추면 승률도 올라간다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여기서 스탑을 뒤로 미루라는건지.

분할진입을 하라는건지.

물론 분할진입을 하면 승률은 올라가겠지만 원웨이에서 결국 큰 피를 보게 되는데,

무슨 의미인지 명확하게 딱 이해하기가 어렵단 말이지...

 

그래서 오늘도 난 고배를 쳐.

이제는 고배를 쓰나, 저배를 쓰나, 진입하는 자리는 같을 예정이고 익절가와 손절가가 같기 때문에

?
  • ?
    발롤 2023.10.10 18:04
    분할 방식으로 그 위에서부터 잡아보라는 얘기 아닐까요??
    글 읽어보면 타점이 확실하시고 손절이 확실하신 것 같은데.. !
    내려오는 위치에 분할을 걸어서 하나라도 걸리면 이득! 이라는 생각으로 진입하시면 놓치고 보내주는 타점은 적어질 것 같아서요 ~!
  • ?
    지다블유 2023.10.10 18:04
    비중을 낮추라는건


    예를 들어 10배 고정



    손절을 기준을 5%로 잡는다 할때



    내 시드가 100만원이면 풀배팅 -5% 손절

    만약 25만원만 배팅하면 풀시드기준 -20% 까지 감당가능



    그러면 손절가가 여유있고 그만큼 손절 안하니까 승률은 올라갈거임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7020 아이콘 감사합니다 1 file ㅇㅇ 2022.03.10 120 0
7019 아이콘 단타 file 쪼꼬미 2021.12.28 187 0
7018 아이콘 달달.... 꺼어엌 file 깜쟈 2021.12.28 216 0
7017 아이콘 머노 1 file 소니눅 2021.12.28 121 0
7016 아이콘 숏 마렵네 해볼까? 2 응애 2022.03.10 108 0
7015 아이콘 윤이랑 무슨 관계임;; 1 ㅇㅇ 2022.03.10 121 0
7014 아이큐 풀매수까고 망치로대가리쳐라 file 존버 2024.02.19 104 0
7013 아이패드 프로 6세대 언제 나오나요? 2 아기상어뚜룻 2022.11.17 126 0
7012 아정배열 지금봤네 1 구구카카 2021.12.05 122 0
7011 아주 냉정하게 평가해보았다. 2 아는척지림 2021.10.26 119 0
7010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는 캔들과 이평 file 차갤러 2020.10.08 131 0
7009 아주 짧은 소견. 2 file 에네르기파동연구소장 2023.04.21 131 0
7008 아주그냥 작도기로 잰듯이 움직이네 2 file 시베리아호랑이 2023.08.22 135 0
7007 아직 RSI 사용이 미숙하신 분들을 위한 RSI 사용 팁 rsi 빠 2020.02.28 1161 0
7006 아직 곡소리 안나는거 같은데 prazno 2021.05.13 79 0
7005 아직 깨지지 않은 Xrp와 Doge의 프랙탈 file postonly 2021.05.20 120 0
7004 아직 끝났다고 보기 힘든 이유 file 양면 2022.01.04 373 0
7003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1 file ㅈㅇㅋ 2021.05.28 134 0
7002 아직 대세 롱 아닌이유ㅋㅋ 3 file 89배 2023.01.17 124 0
7001 아직 롱 안털었음 향후 계획 내 모든걸 알려드림 (꿀통일수도있음) file 코리이 2021.05.01 225 0
Board Pagination Prev 1 ...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 1027 Next
/ 102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