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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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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약 6주 만에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10,150달러 고점을 찍은 이후 현재는 다소 조정을 받으며 9,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래커 스큐(Skew)에 따르면 비트멕스(BitMEX) 거래소에서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숏(매도) 포지션이 청산됐다. 

 

27일(한국 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20% 상승한 약 9,89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07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2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993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0.9%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55)과 같은 55를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것.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의 이번 가격 움직임은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이 지난 7일 동안 약 40% 급등하는 등 알트코인 시장이 폭발적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을 겪으면서 나온 것"이라면서 "이는 비트코인의 더 큰 움직임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크는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라스노드(Glassnode)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지난 19일 기준 7월의 거래소로 순유입된 비트코인의 수량이 플러스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이 후 처음이며 비트코인의 상승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의 정기기고자 미카엘 반 데 포프 (Michaël van de Poppe)는 "만약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12,000달러, 나아가 15,000달러 선까지 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만 달러 도전에 실패하면 9,300달러 선까지 곧바로 후퇴할 수 있고 시장은 추가 하락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이며 트레이더인 밥 루카스(Bob Loukas)와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XO(TraderXO) 등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전에 '최후의 사이클 저점'을 보일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000달러, 7,000달러로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코인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2.48% 상승, 약 311달러 선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시장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 또, 카르다노 에이다(ADA)는 7.46% 급등하며 시총 6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밖에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9위)는 2.31%, 모네로(XMR, 시총 15위)는 4.6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1.49%, 라이트코인(LTC, 시총 8위)는 1.81%,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10위)는 1.57%, 체인링크(LINK, 시총 11위)는 2.39%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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