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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5231

 

28일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이 급성장. 이더리움에 이어 연초래 최고가를 갱신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26일에 미 달러권의 분기점 1만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계속. 사흘째 큰 폭으로 올랐으며 28일에도 전날보다 +12% 오른 11,141 달러까지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패권 다툼으로서 첨예화하는 미 중 대립의 격화로 금 매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에의 자금 유입도 강해졌다. 가격의 급성장에 따라 일반투자가의 관심도 높아져, 미국에서는 63,993건의 트윗수로 트랜드 진입도 완수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에 대해서는, 닛케이 신문도 “미·중 대립에의 경계감 등에서 외환 시장에서 미 달러 하락의 경향이 강해져, 중국 인민 위안화에도 장래 불안이 맺힌다. 이 때문에 국가 틀에 얽매이지 않는 ‘디지털 골드’ 비트코인에도 긍정적 흐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분석회사 스큐(Skew)의 데이터에 의하면, 금과의 1개월간의 실현상관계수는 코로나 쇼크 후 가장 높은 50% 부근에 이르고 있어, 디지털 골드로서의 견해에 다시 힘을 실어줄 듯 하다.

 


반면, 과매수·과매도 여부를 판단할 때 사용되는 기술적 지표 중 하나인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월 시세 상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시장의 일시적인 과열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익 확정 매도로부터 일단 조정을 넣는 움직임으로도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청산 상황]

포지션 증감 데이터에서는 비트멕스(BitMEX)에서 1만 BTC,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서 4500 BTC의 숏 포지션 청산이 확인되었다.

 

 

[해커가 자금이동]

 

또한 2016년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에서 해커가 훔친 2800만 달러(약 33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다시 이동시킨 사실이 트랜잭션 데이터에서 드러났다.

 

해커는 여러 번의 송금으로 약 2550 BTC를 ‘Unkown’ 주소로 보냈었다. ‘Unkown’이란 주소의 소유자가 판명되지 않은 것으로 거래소 등의 주소에 속하지 않는 일반 주소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자금 이동은 6월 10일 15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가량, 이달 24일에도 약 5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같은 해커의 주소에서 송금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두 달 만에 세 번째 자금이동이다.

 

송금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규모 자금이동은 시장의 경계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이번 경우의 경우 해킹으로 유출된 비트코인은 유출일시부터 시간이 경과해 이미 각 주요 거래소가 해커의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있어 직접 거래소에 입금해 매각하는 방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편, 믹싱(트랜잭션을 대량으로 섞어 추적을 어렵게 하는 서비스) 등에서 자금의 출처를 불명확하게 해 다시 매각하는 시나리오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도 일부 경계하는 트랜잭션 데이터의 하나가 된다.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은 2016년 8월 12만 BTC에 이르는 비트코인이 부정 유출되었다(당시 1 BTC 당 약 7200 달러 상당). 이후 비트파이넥스 측이 BFX 토큰을 발행해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 보상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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