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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코인 이슈
'메타디움 코인 시세 20% 상승 호재, 급등 이유는 '이것'?'

국내 발행 코인, 즉 김치코인으로 불리는 '메타디움(META)'이 국내 가상거래소 1-2위인 업비트와 빗썸에서 20% 상승했다. 공식 기능 업그레이드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의 대폭 상승으로 유입된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순환된점 또한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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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업계에 의하면 메타디움 코인은 어제 오후 5시 업비트에서 19.92%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었으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20.57% 상승한 55.49원으로 거래되며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알트장에서도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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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디움 코인은 이날 예정된 '복분자 하드포크'가 견인했다. 복분자 하드포크란 동명의 블록체인인 메타디움의 메인넷 업데이트다.

메타디움은 이번 업데이트로 기타 오류 수정 및 성능 개선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통 유통량이 적은 김치코인은 복분자 하드포크 같은 기능 업데이트와 같은 재료에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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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디움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사 코인 플러그가 개발한 분산신원인증(DID)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함께 발행된 메타디움 코인은 메타디움 플랫폼에서 신원을 인증한 대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원 정보 제공 시에도 지급된다. DID는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등 과 함께 가상자산 업계 주요 테마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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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디움 코인은 최근 국내 주요 가장자산 거래소와 분석 플랫폼이 주목하는 가장자산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빗썸은 지난 20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하여 "메타디움은 개인에게 자신의 온오프라인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자기주권신원의 개념을 현실화하고자 한다"며 "금주 주목해야 할 프로젝트"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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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쟁글도 "메타디움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개인정보 공개로 이용자의 존재를 보장하는 디지털 아이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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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옮겨간 매수세 또한 이번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코인 상승장 초반에 자금이 몰려 비트코인 점유율이 급상승하면 이후 해당 점유율이 하락하며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옮겨붙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