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4대 입법 보조기관 중 하나인 회계감사원(GAO)이 10월 31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수탁기관은 고객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회계지침 SAB 121 관련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GAO는 SEC의 SAB 121을 단순한 지침이 아닌 규칙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지만 SEC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SEC가 의회검토법(CRA, 상·하원 모두에서 과반의 표를 얻으면 연방 규정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7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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