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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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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000달러 선을 회복하고 최근 고점인 11,500달러 선 재돌파에 나섰다. 다만 11,400달러 선에 두터운 매물대가 존재해 황소(매수 세력)들이 가격을 끌어올리는데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낙관론이 강화되는 상황이다.

 

일례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샘슨 모우(Samson Mow)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못 갈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2016년 채굴 보상 반감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650달러가 됐고 1년 후 2,000달러, 다시 수 개월 후 1만 9,000달러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빠르고 맹렬하다. 10만 달러 전망은 보수적이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창업자이며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지지자로 꼽히는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도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2017년 당시에 비해 자본, 인적 자본, 인프라, 프로젝트 수준 등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졌고, 여기에 각국 정부들에 의한 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다음에 올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은 이전의 불마켓과 다르게 극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헤지펀드 억만장자 출신의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도 최근 "글로벌 '유동성 펌프'와 개인 투자자 유입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내 14,000달러, 연말까지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6월 블룸버그 시니어 상품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또한 비트코인이 올해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본 바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큐(Skew)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오늘(31일, 현지 시간 기준) 비트코인 옵션 마켓에서 6만 8000 BTC 규모의 포지션 만기가 도래한다. 최근 비트코인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7월 31일(한국시간) 오전 7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5% 하락한 약 11,09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3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4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28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3% 수준이다.   

 

알트코인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4.28% 상승, 약 335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는 2.38%, 체인링크(LINK, 시총 12위)는 4.57%, 스텔라(XLM, 시총 14위)는 1.58% 각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8위),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9위), 트론(TRX, 시총 16위) 등은 1%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추락에도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실적 발표를 앞둔 핵심 기술주 강세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5% 하락한 26,313.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8% 내린 3,246.22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3% 상승한 10,587.8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32.9%라고 발표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사상 최악의 낙폭이다. 

 

연일 최고가 행진을 벌이던 국제 금값은 10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 내린 1,942.3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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