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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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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소식에 더해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를 추진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기술주들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7% 뛴 10,902.80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89% 오른 26,664.4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2% 상승한 3,294.6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는 6.78% 올랐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상승 흐름을 보이며 장중 11,4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새벽 1시 24분경 CME(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전날 아침 발생한 11630~11350달러 구간 갭이 메워졌다. CME BTC 선물 마켓 가격은 최고 11,690달러를 기록했다.

 

8월 4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55% 상승한 약 11,27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0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81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43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0.5%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지지선인 10,500달러 선만 유지한다면 상승 추세는 지속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초 11,500달러 선까지 반등하지 못한다면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 반등 성공 시에는 12,000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기고가이며 전문 트레이더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 황소가 10,400~10,800달러의 지지대를 유지한다면 지난 주말에 기록한 연고점인 12,113.50달러 선까지 다시 랠리를 재개할 수 있으며, 이 가격대마저 넘어서면 상향 움직임이 강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시빅(CVC)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비니 링햄(Vinny Lingham)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12,000달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 다음 단계의 강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12,000달러 선에서 통합(바닥 다지기)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도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낙관론이 이어졌다. 일례로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챠오 왕(Qiao Wang)은 트위터를 통해 "혹시라도 비트코인 '숏(매도)'를 고려 중이라면 정신 차리길 바란다. 지금과 같은 거시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 '숏'은 달러 '롱(매수)'와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이젠베르크 캐피털(Heisenberg Capital) 설립자 겸 카이저 리포트(Keiser Report) 진행자인 맥스 카이저(Max Keizer)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선까지 별다른 저항 없이 상승할 수 있고, 28,000달러에서 잠시 후퇴하겠지만 곧 10만 달러를 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지펀드 억만장자 출신의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도 최근 "글로벌 '유동성 펌프'와 개인 투자자 유입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내 14,000달러, 연말까지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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