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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35567

 

금의 고공 행진에 다시 비트코인이 따라붙었다. 이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국제금값이 종가 기준으로 온스 당 2,000 달러의 고비를 돌파한 금 가격(XAU/USD)에 방향성을 맞추는 형태로 비트코인 매입이 선행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경기회복의 둔화 우려가 뿌리 깊고, 미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추이하는 가운데, 달러 매도가 우세. 미국 국채 수익율 저하는 금리가 없는 금 수요를 환기하는 것부터, 미국의 실질금리와 금 가격은 일관해서 강한 역상관 관계에 있다고 여겨진다. 비슷한 자산의 성질을 가진 비트코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에도 오른다.

 

5일에는 미국 달러의 대량 보유를 줄이고 금이나 비트코인도 투자의 선택사항으로 내놓는 기업도 나왔다.

 

코이네지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금 선물의 상관관계(30일)는 금융자산 및 관련지수 중 상위이며, BTC 해시레이트에 이어 2위의 상관성을 보이는 상황이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보고서]

 

미국 블룸버그 통신도 비트코인과 금이 상관성을 가지면서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8월 최신 비트코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리의 시장가격을 비교, 제로 금리와 마이너스 금리, 양적완화로 인해 금융시장에 변화가 생기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새로운 주목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5일에도 금값(XAU/USD)은 온스당 2,000달러 고지를 돌파했고 비트코인 시장가격도 11,000 달러 대에서 오르내리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보급률 상승과 희소성, 거시경제 요인 등을 이유로 자산 단일체로서의 매력도 있다는 지적이다. 투기적인 시장에서 가치 보존 수단에 대한 스테이지 업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채용률 등을 가미한 비트코인 관련 지표에서는 BTC 활성 주소의 추이와 금의 상관성에 주목했으며, 금의 유동성 증가와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에서도 같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표가 암호화폐의 가격 전망을 나타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과 비트코인]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를 포인트로 하여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성에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2008~2009년 금융위기와 양적완화 정책의 재현성을 지적하고, 이번에는 유례없는 양적완화가 금값 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했다. G4의 대차 대조표와 GDP를 비교한 다음 스팟(spot) 가격으로는 온스 당 3000 달러까지 가능하다고 견해를 보였다.

 

반면 비트코인(12,000 달러)에 대해서는 금(2,000 달러) 시장 가격과의 비교에서 6배 차이로 안정된 상황이 있다면서도, 역사적 변동성(historical variability) 260일 추이로 볼 때 비트코인이 가격상승률에서는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Tradingview

 

보고서는 “비트코인 변동성은 3년 전과 비교해 바닥이다. 낮은 수준의 변동성이 2017년 10월 수준까지 돌아간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르기 쉬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블룸버그

지금까지도,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보고서의 집필자)은 13,000 달러를 하나의 중요한 저항선으로 보고 있어, 돌파할 수 있다면 연내에 최고치인 20,000 달러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논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투기적]

 

알트코인 시장도 언급한 보고서에서는 이더리움의 높은 퍼포먼스를 인정하면서도 비트코인과 비교해 투기적 요소가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비트코인 수급 관계에 비해 이더리움은 투기적 요소가 강하다.” – 맥글론

 

상승세가 지속되는 이더리움도 시가총액으로 보면 비트코인의 약 5분의 1이라며, 아직도 다른 6,000개 이상의 알트코인과 경합하고 있는 상황이 있다고 했다.

 

2년간의 가격 퍼포먼스를 블룸버그의 주요 종목 지수인 Bloomberg Galaxy Crypto Index에서 확인하면 -7.1이 되는 반면 비트코인 단독으로는 54.6으로 나타나, 장기적인 기간에는 알트코인 투자에 비해 비트코인 투자의 우위성을 데이터로 지적했다.

 

 

출처 : 블룸버그

블룸버그의 견해에 대해 일부의 지식인 등에서는 “이더리움 기반의 DeFi 섹터의 시장 확대나 차기 ETH 2.0 등 중요한 펀더멘털이 있는 것을 무시하고 있다”라는 코멘트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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