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는 명대사가 나오는데요. “야, 개XX야. 니가 그렇게 싸움 잘해? 따라와 옥상으로…” 주인공이 맞짱을 뜨는 장면인데요. 고등학생인 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이 갑자기 쌍절곤으로 뒤통수를 선제 공격합니다. 이른바 ‘선빵’이 싸움의 승패를 결정하죠. 힘이 약할 때, 승부를 피할 수 없을 때, 판도를 바꿔야 할 때 약자는 강자를 기세로 제압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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