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4% 안팎으로 하락해 지난 6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공급보다는 수요 우려에 더욱 집중하며 원유 선물을 매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2.94달러(4.1%) 급락한 69.38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이후 최저치로 WTI가 7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2월물은 2.90달러(3.8%) 밀린 74.30달러에 마쳤다.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2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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